요나단과 다윗이 함께 공유하는 하나님께서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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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본문: 삼상20:12-:23‏

다가온 말씀: 12절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증거하시거니와....      

23절 “너와 내가 말 한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사이에 영영토록 꼐시느니라"”

오늘은 다윗과 요나단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로 꽃을 피워 내 마음까지 훈훈해 진다  어제 말씀의 끝절에서 "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들로 가자 하고 들로 가니라"(11절)  그러니 오늘의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의 이야기는 들판에서 무르익는  광경이다.

요나단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다윗을 죽이려는 아버지 사울의 동태를 다윗에게 알게하여 평안히 가게함을 자신있게 말한다. 사울의 장자로 마땅이 왕위계승권이 보장되어 있음에도 이를 기대치 않고  아버지 사울로 부터 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불이익도 감수하고 있다  적의 동태를 파악하면 그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좋은 발판이 되듯이 아버지 사울옆에서 그의 심중과 그의 움직임을 다윗에게로 알리며 도와주는 요나단! 그로인해 다윗은 사울로부터 숨으며, 피하며 적어도 생명을 지킬수 있게되는 것이다.  자기 생명을  사랑함같이 다윗을 사랑하는 요나단(17절)  그 아름다운 사랑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오늘 본문에서 요나단은  여러번 반복해서 "여호와께서" 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다윗과 요나단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시고 그들이 함께 여호와를 공유하기에 그렇게 사랑하며 신뢰하는 관계가 됨이다, 다윗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을 알기에 그렇듯 자기생명같이 다윗을 사랑하는 것이다.   구구절절 여호와의 이름을 들어 그를 안심시키고 다윗의 집과의 언약도 맺으며 그의 왕될것을 예견한다.  요나단은 사울보다 오히려 왕위를  앞에 놓고 다윗에 대해 경쟁심도 갖을법도 한데 다윗을 그렇게 극진히 사랑하기에  다윗을  돕기위해 치밀한 계획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아버지 사울로부터 받을 위태로움도 전혀 개의치 않는 무조건의 사랑이다. 마치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도 같다.

다윗에게 요나단이 있었던것 같이 나에게도 생각하면 가슴이 따듯해지는 좋은 친구가있다  미국의 서쪽에 내가, 그 반대인 동쪽에 있는내 친구, 청빈한 목회자의 사모로 넘치지도 모자람도없이 중심을 갖고 주위를 행복하게 하는 소박한 사모. 항상 나를 찾아주고 내가 찾을 때는 나를기다리듯 그 자리에 있어준다. 그래서 의지가 되고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은퇴후에도 해마다 연초가 되면 후배 목회자들을 초빙해 격려하고 위로하고 즐겁게 섬긴다.  그들을 생각 할때 근심하는자 같으나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자 같으나 모든 것을가진 자로다” (고후6:11}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도 주안에서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기도를 나누며 또한 감사로 올리는 든든한 친구인데 나는 늘

그에게 부족하기만 하다. 오늘은 나도 주님안에서 그 친구에게 사랑을 표현하자.

적용:  그 친구에게 책한권과 축복의 말씀을 담아 사랑을 전하자.

전화도 해서 그 친구의 다정한 목소리를 듣자.

나를 누구 보다 사랑하는 주님께 사랑의 고백도하며 감사드리자.

우리자녀들 특히 손녀에게 사랑의 표현을 아낌없이 수시로 해야겠다.

주님 주신 축복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