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 다윗
본문
날짜: 4/8/14 (화)
본문: 삼상30:21-30
본문요약: 너무 지쳐 함께 전쟁에 나가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탈취물을 나누어주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다윗은,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시고 승리를 주셨으므로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탈취물을 여러 지역 유다 장로들과 도움받았던 모든 지역으로 보낸다.
다가온 말씀: 30절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의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
묵상: 다윗은 시글락을 불태우고 자신의 처자들을 사로잡아 떠난 블레셋을 쫓아 크게 이기고 가족과 잃었던 모든것뿐만이 아니라 많은 탈취물을 얻어 돌아온다. 그리고 그것을 기진맥진하여 전쟁에 같이 참여하지 못하고 뒤처져 있던 사람에게도 똑같이 나누어 주고 또 유다 장로들과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모든 사람에게도 보낸다. 이제 사울이 죽어 그의 시대는 마감하고 다윗의 시대가 되지만 아직까지는 다윗은 그것을 알고 있지 못하다. 하나님이 자신을 기름부어 왕 삼으시리라는것을 알기는 하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그러므로 다 정리되어 자신이 왕의 자리에 올랐을때 , 모든것이 평안하고 여유가 있을때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을 챙기는것이 아니라 지금의 있는 상태에서 나누는 그의 마음이 여유롭다. 어쩌면 거느린 식솔들이 많으니 탈취물을 비축해두고 싶은 마음도 있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전쟁에 함께 나가지 않은 사람들과는 탈취믈을 나누지 않겠다고 하는 무리들을 설득하는 말처럼, 그는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셨고 모든것을 주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이 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그들에게 필요한것을 공급하여 주셨고 앞으로도 그 하나님이 도와주시리라는 확신이 있으니 지금의 불안정한 상태에서도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고 유다 장로들에게도 나눌 수 있었을 것이다.
적용: 막연하게 지금보다 좀 더 형편이 나아지면 하리라고 미루어 왔던것이 있다. 그런데 아직 왕이 된것도 아니며 언제 이런 생활이 끝날지 기약도 없는 형편에서 나누는 다윗의 모습을 보니 내 자신이 부끄럽다. 오늘 당장 ΟΟ 후원 신청서를 써서 보내야겠다.
기도: 모든것을 공급하여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믿음이 부족해서 나누는 일을 미루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나누고 나누어도 차고 넘침을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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