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일라 거민을 구원한 다윗 > QT 나눔

3월 24일

본문: 삼상 23: 1-14

내게 주신 말씀: 1절-5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알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워 그들을 크게 도륙하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오니라. 다윗이 이와같이 그알라 거민을 구원하니라.

묵상: 다윗은 지금 유다땅으로 들어왔고 제사장들이 죽임을 당하는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고 쫒기는 상황에서, 다윗은 왜 블레셋과 싸울 생각을 했을까.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여쭙고 또 여쭤가면서까지 그일라를 구원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왜 싸웠을까.

그는 자신의 처지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동족을 먼저 생각한것 이 아닐까. 또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자기가 누구인지를 기억했을 것이다. 자신은 하나님의 사람이며 또한 나라를 구할 장군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하나님의 일을 담대히 수행한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다윗을 보며 나를 돌아본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가 생각해본다. 요즘 경제적 여유가 없다고 애써 무관심했던 선교헌금 내는일, 피곤하다는 이유로 수요예배에 빠지던일, 양로병원에 심방 가야 되는데 차일피일 미루는일 등…해야할 일들이 많음을 깨닫는다. 늘 하나님보다 나먼저 내 일이 먼저 였다. 내것 먼저 챙기고 다음이 하나님이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이제 다윗같이 나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나의 본분을 다 해야겠다.

적용: 늘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이 없는 죄를 회개하자.

         영적인 태만에서 깨어나자.

         반성하고 돌이켜 실천하자.-오늘 수요예배 참석하기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