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용감한 책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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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4
본문 : 갈2:11-21
내게 다가온 말씀 : 11절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묵상과 적용 :
뒤 늦게 사도가 된 바울에게 있어서 게바는 기둥같은 존재요 대사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바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않고 외식한 것에 대해
바울은 모든 사람앞에서 여지 없이 책망하고 있다. 굉장히 용감하고 단호한 모습이다
난 아들내외가 외식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성수주일을 하지않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책망 한번 제대로 못해본것 같다. 내가 좋은 말로 권유해도
아들은 ‘엄마 또 그 얘기?’ 하며 지겨워 하는 반응을 계속 보이며
듣기 싫어 하기때문이다. 그나마 이 일로 모자간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교제마저도 뜸 해질까봐 내심 조심이 되며 언제나 저 아이들이 돌아
올려나 이제나 저제나 하며 날마다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는 이 애들이 안타깝고 속상하고 괘씸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나는 왜 아들 며느리에게 책망할 일을 단호하게 책망하지
못하는 것일까? 실은 나도 잘 모르겠다 때를 놓친것 같기도 하고 믿음도
지혜도 부족하며 무엇보다도 어쩌면 용기가 부족해서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성령님께 간절히 간구의 기도를 드린다 ‘저는 책망할
용기조차 없는 미천한 어미 이오니 성령님께서 잘못된 저들의 마음을
대신 책망 하여주시고 돌이켜 주셔서 매맞지 않고 속히 주께 돌아오게
해달라고, 그리고 아들 며느리에게 제대로 책망할수있는 지혜와 용기를
저에게도 주시옵소서…’라고. 이번 mother’s day는 아들 며느리에게
아무것도 선물하지 말고 대신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으로
Mother’s day 선물을 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을 세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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