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수록 하나님께 묻자 > QT 나눔

본문말씀 : 사무엘상 30:1~20(4/7)<?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나에게 주시는 말씀:

6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8절: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본문에서 의미하는 바는;

동족과의 전쟁을 피하게 해주신 하나님께서는 다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여쭙는 다윗에게 전쟁의 승리를 주신다. 어떻게 보면 다윗은 그냥 지나가는 날이 없는 것처럼 늘 환경은 꼬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윗은 다급한 상황에서 그의 하나님 안에서 힘을 얻고 용기를 했다. 돌로 맞아 죽을 수 있는 급한 상황에서 에봇을 가져오게 하고 하나님께 묻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또한 다윗은 아멜렉에게 가는 도중에 어려운 사람을 만나 도와준다. 상황에 전혀 지배 받지 않은 모습처럼 보인다.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승리와 빼앗긴 것 중 잃은 것 하나 없이 도로 찾아오게 하신다.

★나에게 주시는 이유는?

속담에도 급할수록 쉬어가라는 말이 있듯이 다급한 다윗이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애쓰는 것을 본다. 그리고 하나님께 구한다. 다윗은 시글락으로 돌아오는 3일 동안 하나님이 간섭하여 전쟁에서 피하게 하셨음을 알았을 것 같다. 그러니 시글락으로 돌아와서 죽을 위기에 놓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묻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그 경험 때문에 또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 같다. 다급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그는 들으시고 대답하시고 승리로 이끄시는 분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하나도 잃지 않게 하시는 분이신 하나님을 만난다.

4월이 되니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이 분주하고 집중이 안 된다. 큰 교회 행사만 3개(찬양팀 수련회, 영락동산, 목양찬양연습..)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무엇을 먼저 해야 할 지 정신이 없다. 오늘 다윗처럼 환경에 눌리지 않고 다급하더라도 하나님께 구하며 힘을 입어야 할 때임을 깨닫는다.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하실 거라는 믿음으로 일하기 전에 기도로 인도하심을 구해야겠다.

★적용

1.  하루 스케줄을 적어놓고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