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가 악한자 와 비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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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무엘상 30:21 - 30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23 다윗이 가로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손에 붙이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를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일반일찌니 같이 분내할 것이니라 하고
말씀묵상: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기었다. 절리품도 취하여 돌아왔다. 그런데 전리품을 나누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긴다. 악한 자와 비류들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200인들에게는 도로 찾은 물건을 주지 말자고 한다. 잠깐 생각하면 그들의 말이 합리적인것 같다.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한 자들과 피곤하여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자들이 같이 전리품을 나누자면 전쟁에 나갔던 자들에게는 조금 억울한 생각도 들것같다. 하지만 다윗의 기준은 확실하다. 여호와 께서 보호하시고 이기게하시고 주신것이기 때문에 똑같이 분배한다. 내가 싸우고, 내가 이기고, 내가 탈취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결과가 달라졌으리라.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다윗에게는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이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신 이유는?
몇년째 남편은 L 이라는 친구에게 정성껏 대해준다. 남편은 그 친구가 어렵다고 하니 언제 받을수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작지않은 돈을 주지 않나, 매번 만나면 밥은 사더니, 최근에는 그 친구가 비즈니스를 하도록 아이디어를 주고, 자기의 시간과 물질을 써가며 자기가 그 친구 비즈니스의 손님이 되어주고, 또 손님까지 소개시켜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남편이 대견스러웠는데, 이 토록 애를 써가며 도와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에 남편을 자제하도록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한번도 그 친구가 남편을 챙기는것을 보지 못했는데 남편만 너무 애쓰는것이 어리석어 보였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내가 악한자이고 비류라고 하는것 같아서 처음에는 억울했다. 자세히 말씀을 보니, 모든것이 하나님것이라는 것을 잊고, 나의것을 남편이 남들과 나누는것이 불편했던것이다.
적용과 결단, 기도 :
1. 나는 하나님것이고, 모든것이 하나님것이라고 말로만 고백하면서 그렇게 살지 못했던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주신것들을 남들과 나누며 주의 사람들을 풍성하게 하는 삶 살도록 도와 주세요.
2. 우리 큐티 테이블 자매들 생일을 서로 함께 챙기자는 의견이 있었다. 내가 맡아서 정성껏 챙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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