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리스도로 옷 입은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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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갈라디아서 3장 19- 29절
다가온 말씀: 3장 2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묵상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이 갈라디아 지역까지 와서 성도들을 현혹하므로 그에 맞서 강한 어조로 그들에게 편지한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은자이며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라고 하신다.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성품와 덕과 의도를 드러내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삶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신다 높은 보좌에서 낮은 자리로 오셨고, 죄가 없으신데도 모든 사람의 죄를
스스로 짊어지시고 희생 제물이 되셨다. 온유하고 겸손하시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셨다. 우리를 오래 참아 주시고 병들고 소외된자들과 함께 하셨다.
그럼 나는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돌아 보게 하신다. 지난 주간은 고난주간이라 좀 더 깊은 묵상을 하고 싶었는데 어떤 자매의 말로 분을 풀지 못해 힘들었다. 자신을 버리고 지신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용서와 사랑이 자신을 깨뜨리지 못하는 내게 죄의식만을 느끼게 했다. 그런데 오늘 또 내게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가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생각하기 싫은데 왜 자꾸 생각하게 하시는지....... 내 의지로는 할 수가 없지만 내
마음을 주님께 맡기고 도우심을 구하자.
기도
제 스스로 옳다고 여기면서 내 감정과 내 생각이 먼저였음을 회개합니다. 내 감정을 주님의 말씀으로 다스려 좀 더 남을 이해하고 참아 주고 감싸 주는 넉넉한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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