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신뢰하라...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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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을 신뢰하라...

등록일 2014-04-20
작성자 반주현

본문

오늘의 말씀:
    마27: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       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묵상: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를 핍박하던 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이 그를 구원하실 거라며 예수님을 조롱했다. 예수님은 끝까지 자신의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46절 후반에 왜 나를 버리셨냐고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을 호소 하신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신 예수님... 결국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많은 이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위대한 일을 계획하셨다.
 
적용:
        한국에 정말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 아직 할일이 많은 젊은 고등학생들이 물속에 갇히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 가슴아픈 일로 기도하고 있었는데 문득 어제는 기도를 벽에 다 하는 기분이었다. 하나님은 내 기도.. 우리들의 기도를 듣고 계시긴 하신 걸까? 왜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벌어졌을까? 물론 인간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나 이 또한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었을 텐데..잠깐 하나님을 신뢰하는 맘이 흔들리며 기도하기 싫은 내 자신을 보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큐티를 하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는 순간까지도 핍박하는 자들로부터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라는 평가를 들으셨다.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셨던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은 정말 커다란 일을 계획하고 계셨던 것이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로 보여지고 있을까? 세상 일에 순간순간 흔들리는 나에게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그 큰 뜻을 내가 다 알 수 없지만 배속에 갇혀 있을 어린 학생들을 향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계획이 있음을 붙잡고 오늘도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주여 그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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