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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완전한 단절을 통해서 얻어진 구원

등록일 2014-04-18
작성자 송주희

본문

 본문 말씀:마태복음 27:35~50.                                                                     송주희4/18/14


본문 요약:로마의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지키고 앉아 '유대인의 왕 예수'란 죄 패를 붙인다. 지나가는 자들,대제사장과 서기관과 함께 못 박힌 두 강도들, 십자가 처형을 구경하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 스스로를 구원해 보라고 조롱한다. 육시쯤 온 이 어두워지고 구시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크게 외치신다.한 사람이 신포도주를 예수께 머금께 한 뒤 예수님 은   다시 소리 지르시고영혼은 떠난다.


다가온 단어와 구절: "구원"& 46절~~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묵상:웅성웅성 참 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둣하다. 복음서에 빠지지 않고 기록된 장면, 영화에서도 많이 보고 익히 아는 말씀인데 오늘은 특히 우리의 구원과 예수님 버려진모습  다가온다. 예수를 못 박는 군병들도 있고 , 그분께 욕하며 십자가에 달려있는 두 강도도 있 , 지나가며 스스로를 구원해 보라고 조롱하는 행인들도 있다.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이 모든 일을 작당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도 있다. 그리고 그자리에 있는 수 많은 구경꾼들... 나는 어디에 있을까??요한 복음 19;25을 보면 십자가 곁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들도 십자가 앞에 있다. 내가 그 당시에 살았다면 나는 어디에 있을까??? 생각하니 조금 마음 떨려 온다.무서워서 십자가 근처는 아닐 것 같고 멀리서...어쩌면 집 안 창가에서 이 엄청난  비극의 정황을 궁금해하며 초조해 하고 있을 것 같다. 멀리서 예수님께 신포도주로 목마름을 덜어드리는 사람을 부러워하며 그렇게 멀리 있을 것 같다. 상상속 나는 이랬다.구원의 주님이 라고 예수님을 따랐다가도 이렇게 숨을 겁장이 였다. 이런 맘이 드니 눈물이 난다. 이렇 게 비겁한 나를 위해겁 많은 나를 위해 구원의 십자가를 지셨다고 생각하니 슬픔의 눈물이 난다. 예수님의 절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소리지르시는예수님 , 잠시 목 축이시고 " 다 이었다(요:19:30) " 슬픈 눈물을 흘리시며 크게 소리지르시는 예수님의 얼굴이 보이는 것 같다.본문 속 어디에도 "하나님 아픕니다답답합니다, 긍휼을 베플어주시옵소서" 란 말씀이 없 다."다 이루었다"는 말씀으로 완전한 순종을 이루신 예수님 ,하나님으로 부터의 완전한 단절을 통해 조롱하던 주님을 대적했던  무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구경꾼으로 멀리서 주님을 지켜보던 자들도 구원하신  예수님, 그리고 두려워서 구경꾼에 조차 끼지도 못했을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하나님으로 부터의 완전한 단절, 버려진 단절을 통해 구원받은 나를 만나는 아침이다.


적용: 구원 측량 할 수 없는 값진 은혜에 회개와 감사의 눈물을 주님께 드린다.한국의 세월호사건(인청항에서 제주도로 수학 여행 가던아이들이 사고로 배가 침몰하여 280여명이 실종된 사건 )으로 마음이 아프며 더욱 구원이 절실한 아침이다. 우리 딸아이 또래의많은 아이들의 죽음을 대하니 구원이 더욱 간절하게다가온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부터 완전히 단절되는 오늘 1. 미약하지만 기도와 온 종일 금식으로 주님의 고통에 참여하며. 2.차원이 다르지만 어느새 세상과 고리처럼 연결되서 내가 세상과 연결된 안식의 도구인 스마트 폰을하루 종일 단절하는 답답함을 체험하며 순간순간 주님의 고통을 상하기를 결단한다.


기도: 거저 주어진 구원인지 매일 착각하고 삽니다.고난절을 맞아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그 구원을 위해 완전한 버려짐을 경험하신 예수님을 더욱생각합니다. 그리고 찬양합니다.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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