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주님, 제가 바라바입니다
본문
날짜: 4/16/14 (수)
본문: 요 18:28-40
분문요약: 예수님을 유대의 법대로 재판하라는 빌라도의 말에 유대인 자신들의 법은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다고 말한다. 유대인의 왕이냐고 질문하는 빌라도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것이 아니며 진리를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 하신다. 무리들은 예수님 대신 강도 바라바를 놓아주기를 구한다.
다가온 말씀: 40절 저희가 또 소리 질러 가로되 이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묵상: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가 유월절 특사로 예수님을 풀어주기를 원하냐고 묻는다. 그러나 유대인 무리들은 강도인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다른 복음서에 의하면 바라바는 폭동을 일으키고 그 폭동중에 살인한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또 유명한 죄수라고 하는것을 보니 꽤 큰 폭동의 주범이다. 그런 바라바가 과연 자신이 특사로 풀려나리라 예상했을까? 그러고 보니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인류중에서 가장 먼저 누린자가 바라바인것 같다. 예수님 덕분에 자신이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을텐데 그런 그가 진리를 알고 믿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있을지 궁금하지만 그 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내가 바로 바라바임을… 사형을 목전에 두고 있었던 죄인임을… 그런 나를 대신해 예수님이 돌아가셨기에 죄 사함 받고 잠시 이 곳에서의 생명의 연장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얻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신다. 울어도 울어도, 감사해도 감사해도 그 은혜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을까.
적용: 작은 일이라도 예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을 찾는 나의 기도에 집 주위를 페인트하기 위해 오가고 있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예수님을 전해야겠다.
기도: 감사라는 말밖에는 어찌 다 표현할 수 없는 주님의 그 큰 은혜에 작은 보답을 하기 원합니다. 그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돌이키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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