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약속의 자녀
본문
4월 26일
본문: 갈라디아서4장21절-31질
나에게 주신 말씀 : 갈라디아서 4:28 말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아 났다.(23절)
세상에서도 혼외의 자녀는 정상적으로 태어난 자녀와 다르게 취급한다.
또한 상속에서도 제외되거나 불공평한 대접을 받게 된다.
하물며 영의 자녀로서의 신분은 얼마나 더 귀한 것일까...
세상에서 소위 잘 나가고 성공한 삶을 사는 주위의 사람들을 보며
그들 처럼은 못 되더라도 그저 평균만이라도 유지하면서 살기를
바래 보지만, 평균대의 저울은 기울어지고 늘 모자라는 것만 같다.
그저 남들처럼 먹고 살고 즐기며 누리고 살고 싶은 마음이 때론 드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8년만에 방문한 친지와 같이 여행을 가려니 이것저것 걸리는 일이 많아서
주중에 겨우 짬을 내어 여행 계획을 잡았다. 그런데 00집사님 부부는
두 번의 주일예배를 거르면서 유럽여행을 가신다고 한다.
마음 한 켠에선 그분들의 형편과 용기(?)가 부러운 생각이 없지 않다.
하지만, 나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지 아니한가...
나는 약속의 자녀다. 약속을 따라 났고 종이 아닌 자유자에게서 난 자녀다.
나의 신분은 고귀하고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가 아닌가...
스스로가 초라해 보일 때 나는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라는 것을 마음 깊이 다시 새기며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면서"살리라 다짐해 본다.
하나님,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약속의 자녀답게 살 수 있도록 매일의 생활 속에 함께하시고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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