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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의 신분을 확신하자

등록일 2014-04-28
작성자 장윤정

본문

갈라디아서 4:21-31

"23 계집종에게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예수님을 믿고도 제일 힘든 것은 내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어느 정도 신앙 생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전 죄의 습성으로 돌아가는 자신을 볼때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니면 난 믿는 척을 해온것인지 의심하고 자괴감에 빠진다.

오늘 아침도 나는 예전 죄의 습성에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혼자서 대적 기도도 하며 자신한테 실망도 하고 죄에서 자유한 자가 아니라 여전히 나는 죄의 종 노릇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이상, 육체의 정욕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처럼 나도 죄에서 못 빠져나가겠구나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큐티 말씀을 접하며 특히 23절 말씀이 나에게 '쿵'하고 번개처럼 내려왔다. 바로 내 신분이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전 종의 신분과 혼돈하여 나를 바라본 것이다. 맞다. 나는 변함이 없다. 어떤 의사가 말하길 사람들이 말하는 유전자는 우리 몸이 기억하는 습성이라고 했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내가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생긴 육체와 환경은 가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더 이상 너는 종이 아니고 내 궁전에 들어와 살 수 있는 바로 나의 딸이라고 약속하시고 그 후로 나를 떠나지 않으셨다. 난 약속받은 딸이다. 하나님의 딸!

알 수 없는 힘이 불끈 솟더니 내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한 것보다 훨씬 쉽게 뭔가 풀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님의 약속은 내가 지키는게 아니고 그분이 지키시는 것인데, 난 내 수준에서 해결하려하고 발버둥거린 것이다. 그냥 말씀으로 내 신분을 다시 확신한 것일뿐인데도 죄에서 승리를 얻었다.

비록 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오늘 말씀을 믿음으로 합하니 죄를 이기는 능력이 되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 삼아주심에 감사드리고 또 말씀으로 다시 약한 제가 아닌 강하신 하나님 바라보게 하사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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