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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해산의 수고를 감내하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등록일 2014-04-28
작성자 홍보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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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갈라디아서 4:12~20

 

다가오는 말씀 :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 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라디아 성도들이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음에도 다시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함에(4:9) 그들을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한다고 바울은 번민하고 있다(4:11)

 

묵상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해  나의 자녀들아(19)라고 부르는 바울의 음성이 들리는 듯하다. 그들과의 관계를 부모와 자식의 관계로 생각하고 자녀라고 부르는 바울의 안타까운 심정이 느껴진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누리지 못하고 율법으로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바울의 깊은 사랑이 보인다. 또한 너희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 하는 수고를 하노니하는 말씀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기를 갈망하는 아비의 마음을 본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감내하는 바울이다.  영적인 자식을 낳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까지 키우기위해 진통하는 바울은 주님의 사랑을 본 받은 자이다. .

나도 그 사람을 본 받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그런데 전도만 하면 나의 임무는 다 한 듯 뛸 듯이 기뻐하는 마음에 또 다른 물고기를 낚을 생각만하는 나를 본다. 그들의 영적상태는 어떠한지 어머니의 심정이 되어 끊임없는 사랑의 관심으로 보살피는 사랑의 수고에 부족함이 선명하다.

하지만 바울은 어떠한가? 너희가 할수만 있었더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4:15) 그들과의 사랑을 추억하며 사랑을 확신한다. 그들과의 사랑의 기초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오늘은 나의 주위사람들을 꼼곰히 좀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라고 깨우쳐 주신다. 또한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이 주님의 생명력으로 잘 자라고 있는지, 주님 맡겨 주신일을 위해 사랑의 수고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 살펴보라고 하신다.

 

적용

*교회생활을 잠시 떠나 계시겠다는 장로님 부부, 너무 깊어지는 것 같아 가끔 용기내어 마음 안 다치게 한 마디씩 한 것이 오늘 그것이 최선의 나의 사랑의 수고인가? 아니다. 아버지 앞에 큰 죄인이고 그들에게도 진정한 친구가 못 되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그들과 식사자리도 계속하며 교회로 돌아갈 때가지 하기로 한다.

*바울과 같이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고국을 떠나서) 선교사 두분이 생각난다. 얼마전 무슬림 90% 이상인 낯선 지역에 선교사로 첫발을 내딛는 xxx 선교사를 위해 기도와 소식을 전해서 사랑을 전하자.

 

*캄보디아 마을에서 생활하며 현지 목회자를 양육하여 현지교회를 세우려는 선교사께 안부 카드 전하기.

 

*나를 위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 또한 큐티 라이프, 나의 멘토 사모님께 감사를 전해야 겠다.

 

오늘은 성령님께서 나를 위해서 사랑에 빚진 사람들을 많이 생각나게 하신다.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끝도 없다. 또한 나의 테이블 자매들(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기만 하다. 부족하기만한 나로 인해) 나의 자녀 셋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위와 손녀. 너무 풍성한데 이들을 위한 사랑의 수고는 기도와 함께 하면 할수록 그 힘, 공급해 주시겠지요!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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