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전달방법 > QT 나눔

              사무엘하14:25-33

       1.말씀

               32절:압살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 사람을 네게 보내어 너를 이리로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어 고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라오게 되었나이까

                        이때까지 거기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가하니라

        2.의미

                    요압은 압살롬을 데려 오는데 성공하지만 다윗은 압살롬을 보지 않는다.그리하여 압살롬은

                 요압을 부르려 하지만 오지 않자 요압의 밭에 불을 질러 요압을 오게한다.그러면서 그술에 있

                 었던 것이 더 나았다고 불평을 한다.압살몬은  요압을 만나는 과정에서 그의 밭에 불까지 놓는

                 방법을 쓴다.요압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방법이 잘못되었고 자신의 죄는 회개하지 않고 불평만

                 늘어놓는다.요한삼서 1장 11절 에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압살몬은 자아가 삐뚤어져 있었던 것같다.외모는 출중하였으나 내면을 쌓지 못하고

                 악한 방법으로 사람을 만나고 관철시킨다.하나님께서는 선한 것을 본받으라 하셨다.선을 행하

                 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다고 하셨는데 결국 압살몬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없었던 것같다.자신의

                 죄는 보지 못하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압살몬을 보면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불평 불만은

                 무엇이며,나의 상태를 전달할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3.적용

                    다음주에는 나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이 있는 주이다.남편은 아직까지 날짜를 모르는 것같다.

                 결국 나의 입으로 다음주가 생일.결혼기념일이라고 말해야 할 것같다.기다리다 폭발해 상처를

                 받는 것보다는 내가 스스로 말을 해서 챙기는 것이 나으리라.요즘 남편은 경기가 안좋아 고민하

                 는 때가 많다.불쌍한 생각도 들고 경기도 안좋고 한주에 행사가 두번인데 한번만 챙겨야겠다.

                 TV연예 프로그램에서 한 연예인이 100인 여자와 100인 남자가 만나서 결혼하면 200이 되는 것이

                 아니라 50과 50을 포기하고 100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 생각이 난다.결혼생활은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다.내것을 챙기다 보면 싸움이 더 많다.힘들떄는 서로 나누는 것이 지혜이리라.

                압살몬이 자신의 생각을 전할때 잘못된 방법을 쓴 것을 보며 남편에게 말을 전할때도 퉁명스럽게

                짜증내며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전해야 하리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