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손길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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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그림자 손길

등록일 2014-06-04
작성자 마영숙

본문

본 문: 사무엘하 17:15-29


다가온 말씀: 17, “그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계집종은 저희에게 나와서 고하고 저희는 가서 다윗에게 고하더니


묵 상: 후새와 아히도베이 베푼 계략이 어떠한지를 다윗에게 전하려는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사람이 볼까 두려워 성에도 못들어 갔으나 계집종이 그들에게 전하고, 저희는 다윗에게 고한다. 또 한 소년이 그들을 고발했으나 바후림의 어떤 여인의 도움을 받아 다윗에게 사실을 고할 수 있게 된다.

   그저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숨죽여 연락만을 기다리는 다윗은 또 얼마나 마음을 조렸을 것인가. 그러나 필요할 때마다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이 등장하여 도움을 준다. 하나님의 등장은 기록되어있지 않으나 모든 배경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님을 느낀다.

   그동안의 내삶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시간속으로 다시 돌아가라면 고개뿐아니라 온몸이 흔들어지는 힘들었던 순간들이 스쳐가고, 매순간 고비마다 개입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이 보인다.

   힘들었던 순간마다, 찐하게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신 것들이 수 차례다. 지나고 나서 보니 감사의 고백이 절로 나오고, 그 모든 일들을 통해 내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리고 맡겨 드려야함을 배웠다. 아무리 좋은 아히도벨의 게획도 하나님이 버리시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내가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뤄가시는 것을 배우게 된 것이다.


적용: 요즘도 나의 삶이 조금 곤하다.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기대하며 불평하지말고 인내하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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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김)수희님의 댓글

심(김)수희 작성일

아...

요즘 삶이 곤하셨군요.

그런 와중에도 어제 제가 큐티 모임 장소에 마악 도착했을때,

어디선가 쏜살 같이 뛰어 나오셔서

제 무거운 짐들까지도 들어다 주신 마영숙 자매님은

마치 따스한 손길의 바르실래를 연상케 합니다.  ^ ^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또한 마 자매님의 친구인 HK P 자매님께도 이 기회를 빌어 감사...  

두 분이 친구이시라서 비슷한 면이...  ^ ^)

마 자매님,

올 여름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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