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어머니와 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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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5, 2014
본문 : 마가복음 6:7 -29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24절: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말씀묵상:
여기 한 어머니와 딸이 등장한다. 헤로디아라는 여인과 딸이다. 이 어머니는 능력이 없고 미래가 없어보이는 남편과 이혼하고, 더 큰 야망을 가지고 왕권에 가까운 남편의 형, 분봉왕 헤로데 안티파스 와 재혼한 여인이다. 세례요한이 이 비도덕적인 일을 지적하자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작정한 여인이다. 분명 똑똑한 여인, 현실적인 여인, 야망이 큰 여인이었던것 같다. 헤롯을 잘 알고 퍄악했던거 같다. 헤롯의 생일에 당시 창녀들만 추었다는 춤을 딸 살로메 에게 추게하고, 허세를 부리는 헤롯과 무엇을 구해야 될지 의논하는 딸의 사이에서 자기의 목적인 세례요한의 숙청을 이루어내는 내용이다.
이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신 이유는?
딸 아이의 16 번째 생일에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기대하며, 말씀을 열었는데
말씀안에 어머니와 딸이 등장해서 나의 눈을 사로 잡았다. 어머니도 자신의 욕심, 욕망을 가질수 있지만 어찌 자기가 낳은 딸을 악의 도구로 삼는단 말인가? 그것도 의인의 생명을 취하는 그런 끔찍한 일을.. 딸도 헤롯도 헤로디아에게 조정되어서 정말 큰 죄를 짓게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머니로 아내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방학이 되면서 대충 쓱 한번 들여다보던 말씀이 쪼금 더 멀어져 아침에 다른일 부터 처리하며 말씀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렇으니.. 5년의 내공이 무슨 소용인지.. 정말 주님께 죄송해서 눈물의 기도가 나온다.
적용과 결단, 기도 :
1. 다시 말씀을 붙들고 말씀속으로..
딸들과 남편에게 생명의 길로 가이드하는 아내와 어머니로 살도록 일어나서 큐티 먼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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