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소중한 겨자씨 믿음
등록일 2014-07-14
작성자 장윤정
본문
Mark 4:30~41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모든 씨보다 작은 겨자씨에 비유하신다.
그리고 가장 작은 씨가 자라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인다 하셨다.
예전에 어렵게 다가오던 말씀이 오늘 나를 돌아보니
막연하고 큰 하나님 나라로 생각하던게 현실적인 내 삶에 이루는 것을 묵상한다.
내 삶에서 작은 것 하나 하나가 쌓여서 큰 나무가 되고 그 그늘로 새들의 쉼을 얻어진대,
내 나무는 앙상마른 가지로 그늘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내 안에 심어진 믿음의 씨앗을 키우기보다 믿음따로, 삶 따로 살면서
내가 무엇을 키우고 있는지 많이 회개가 된다.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는 것은 그늘을 만들어 주기 위함인데
나는 나무의 위용을 뽐내는 것에 집중하지는 않았는지...
요즘 눈치가 많이 생겨서 손해보는 일은 많이 줄었다.
희생하는 일도 안 만들어서 피해의식도 없다.
그래서 한편 세상적으로 똑똑하게 잘사는 것 같다.
교회 생활도 집안 일도 사람관계도 지혜롭게 잘하고 있는 것 같았다.
믿음이 기준이 아니라 머리와 관습으로...
나는 세상에 발을 딛고 살지만 천국 백성이다.
정신차리고 말씀에 근거해서 생각하고 순종하자.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하나님이 내 중심을 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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