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비유로 가르치시니
본문
7월 11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마가복음 4:33 말씀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예수님께서는 여러가지 비유로 말씀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잘 알아들을 수 있을까 고민(?)하시며
이런 비유, 저런 비유를 들어서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하시며 자세히 설명을 곁들여서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서 말씀해 주신다.
우리가 감히 알 수 없는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려 주시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셔서 무지한 우리의 이해를 도우시려는 것이다.
오늘까지 교회에서 VBS가 있었다.
이제 4살이 되고 5살이 되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찬양하고 성경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선포한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며 멍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면서 뭔가 미흡한 느낌이 계속 남는다.
이 아이들이 잘 알아 들었을까?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이렇게
단순한 한 문장으로 전달이 될 수 있을까...
예수님도 우리에게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려 주시기 위해
'어떻게 비하며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하시며 애를 쓰셨는데...
좀더 기도하며 더 많이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며
가르치는 은사를 구해야 겠다. 그리고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좋을 지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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