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친구 소개하기
본문
요한 복음 15:7 - 17
나에게 주신 말씀 :
15 이제 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발닦아 주신것도 파격적인데 오늘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친구라고 하신다. 그것도 목숨까지 버리는 좋은 친구라고 하신다. 왕 되신, 주인되시는 주님은 익숙한데, 이 친구라는 컨셉은 와 닺지 않고 그저 황송하기만 하다. 왜? 죄인된 나의 자리까지 예수님께서 낯추시며 친구가 되어 주시는가?
친한 친구끼리는 허물이 없고, 때로는 부모님에게 말할수 없는 비밀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마음을 아시듯 , 나의 친구가 되셔서 아버지에게 들은것 즉 아버지의 마음도 나에게 알려 주시겠다고 하신다.
이 말씀을 나에게 오늘 주신 이유는?
큰아이 하이 스쿨에서 젊은 여선생이 자기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에 충격적인 하루였다. 처음에는 얼마나 제 정신이 아니기에 아이들 학교에서 이런일을 할수가 있는지 분개했는데, 그 영혼을 생각하니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목숨까지 버려주는 친구가 있는것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수님을 바로 알았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고 이 토록 강조하시고, 부탁하시고, 명령하시는데..
나는 주위에 사람들에게 어떤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가? 솔직히 목숨까지 버릴수 있는 친구는 못되겠고… 이 목숨까지 버릴수 있는 친구를 소개하는 일은 멈추지 않아야 하리라.
적용: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가정.. 지쳐서 포기하기 시작 했는데.. 그들을 향한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하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