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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 내가 아노니

등록일 2015-06-09
작성자 Park, Hyekyung

본문

 

날짜:  6/8/15 (월)

 

본문: 왕하4장 8-17

 

본문요약:  수넴의 한 귀한 여인이 엘리사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고  또 그를 위한 방도 마련하여 그곳을 지날때에 편히 쉬도록 해준다.  엘리사는 그 여인을 위해 무엇인가 해 주고 싶어하지만 그녀는 사양한다.   게하시를 통해 그녀에게 아들이 없음을 알게 된 엘리사는 1년후 아들을 안으리라 하고 그 말한대로 여인은 아들을 낳는다. 

 

다가온 말씀:  9절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묵상과 적용: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선지자를 알아보고 존중하고 대접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수넴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먼저 엘리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것을 알아봤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대접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어 초청한다.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들렀다는 것을 보니 대접 받는 사람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 지혜로운 여인인것 같다.  그녀는 또 엘리사를 위한 방을 따로 만들고 침상뿐 아니라 책상, 의자, 촛대까지 준비하여 언제라도 머물러 편히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한 일을 드러내지 않고, 선지자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세(16절)등 여러가지로 배워야 할 모범으로 다가온다. 

 

여인에게서 여러 배워야 할 점을 묵상하는 중에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알아보고 그에 합당한 대우로 섬기는 여인처럼 나도 그렇게 섬겨야 할 사람이 떠 오른다.  교회 아가방에서 막내 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엄마로 만나게 된 집사님, 아니 지금은 사모님, 선교사님이다.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큐티 모임으로 이끌어 준 참 고마운 분이기도 하다.  그동안 친근함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선교사님으로 대접해 드리지 못했었다.  남편 목사님과 함께 곧 태국으로 떠나시게 되는데  가시기 전에 식사대접을 하며 그동안 고마웠던 마음도 표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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