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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나의 identity

등록일 2017-04-10
작성자 Christina Han

본문

Apr. 10 Monday

 

누가복음:  22:63 - 71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위로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죄인 취급하며 끌고 다니고,  아래로는 예수님을 지키는 자들까지 무슨 대단한 힘을 가진듯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욕하기 시작한다.  예수님 입성을 축하하며 호산나 불렀던 많은 사람들은 사라지고, 죽은자 살리시고 병든자 일으키셨던 능력의  예수님은 온대간데 없으시고, 그저 예수님 홀로 서계신 , 사방에  죽이려하는 적들로 둘러 쌓인  상황 이다. 

그러나 예수님, 천천히 분명히 말씀하신다.  " 바로 지금 부터 "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지금..  당당히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으신 메시야로 십자가 지시기를, 생명주시기를 , 승리하실것을 선포 하신다. 

 

집을 팔려고 내놓은지 어언 한달이 훌쩍 넘어 날짜만 가고, 아무 진전이 없고 이 어중간하고 불확실한 상황들에 대한 스트레스에 눌리는것같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벌써 그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신 자신을 아셨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자녀 아닌가?  그런데, 이만한 일로 눌리다니.. 노 노 노우

이번주에는 쇼핑/ 인터넷/텔레비젼 금식하고, 그 시간에 말씀 더 묵상하고 기도하며 나의 identity 를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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