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 > QT 나눔

6월 13일 (주일)

출 25:1-22 말씀 묵상 

(1절)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11년 전 남편이 좋아하는 교회에 정착했습니다. 등록하고 섬기기 시작한지 일년도 안되어 예배당을 건축한다고 건축 헌금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의 갈등이 있었지만 기도 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작은 교회로 인도하신데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으셨음을 알게 하셨고 우리 생애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동참 할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요 축복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건축에 참여하고 그 후에도 세차례에 걸쳐 또 건축 예물을 바쳤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성막을 짖는데 예물을 내라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바치는 모든 것을 받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모든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이 필요 하시길래 가져 오라고 하실까 생각해 보며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남편이나 자식들로 부터 선물을 받을때 마음을 받고 싶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값비싼 선물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물은 기쁜 마음으로 드려야 겠다고 마음을 정하고 어느 누구에게 선물을 할때도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