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가 그들을 아껴서
본문
에스겔 20:10-26
본문 요약:
하나님께서 출애굽 시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표징으로 주신 안식일도 지키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멸하지는 않으셨지만 그러나 가나안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다. ‘그들을 아껴서’ 광야에서 그들을 멸하여 아주 없애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들의 자손들도 하나님을 반역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고, 안식일을 더렵혔다. 하나님은 이번에도 진노와 분노를 내려 놓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들을 여러 민족중에 흩으시고, 그들이 더렵혀져 멸망하도록, 그들의 죄악을 방치 하겠다고 말씀 하신다. 결국, 그들이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게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다가온 말씀, 묵상과 적용:
사람이 준행 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고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11,13,21).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대로 실천하면 살 수 있는 율례와 규례를 정하여 알려 주셨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반역하는 자들의 죄악을 방치 하실것이며, 그들은 더렵혀져 결국은 멸망하게 될것이라는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인가 반역하는 자인가 돌아보니, 지키기도 하고 반역 하기도 하는 나의 이중성의 민낮을 대면하게 된다. 하나님께로 두 다리를 모으지 못하고, 어설프게 아닌듯 포장 하고는 세상에 슬쩍 한쪽 발끝을 찍고 있는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 나에게 찐 삶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진심앞에 나는 무너진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또 다시 용기를 내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큐티를 열심히 해서 더 회칠하는 무덤이 되지 않고, 큐티를 해서 더 애통하는 심령이 되기를 기도 드린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아껴서 광야에서 멸하여 아주 없이하지 아니하였었노라 (17). 이런 이스라엘을 왜 여전히 아끼시나요 하나님께 질문 드린다. 반역한 자들, 반역하는 자들, 반역할 자들도 아끼신다고? 왜요? 하나님께 질문 드린다. 하나님은 너는? 하신다. 나는 또다시 무너진다. 하나님을 모를때 반역 했던것 까지는 용납 되는데, 하나님을 알면서도 여전히 반역하는 나를 용납하기 고통 스럽다. 하나님을 모를때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변명도 할 수 없어 절망 스럽니다. 그러나 나는 그럼에도 나는 아끼신다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다가, 나의 절망을 회개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물이 흐른다.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늘도 하나님이 여호와 이신줄 알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반복해서 반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저의 모습 입니다. 때로 저의 삶을 흩으셨고 헤치신것이 저를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관심 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를 더럽히셨던 것도 망하게 하셨던 것도 저에게 하나님이 여호와 이신것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를 아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아끼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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